건축은 관계맺음으로 환경, 사회, 공동체에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 보이는 역할을 한다.
사람과 풍경을 이어주기도 하며, 행위를 만들어주기도 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는가 하면,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기도 한다. 여기서 질문은 출발한다.
그렇다면 새롭게 증축되는 온성학교의 급식실 및 교실은 어떤 모습으로 관계맺기를 해야할까? 증축되는 공간인만큼 기존 건물과 새로운 건물 사이의 "관계"를 다시 설정해주는 것이 중요했다.
이러한 새로운 관계를 통해 앞으로의 온성학교가 다양한 열린공간과 소통하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